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관광두레 지역 22곳 선정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20. 12. 29. 10:52

본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관광두레신규 지역 22개소와 관광두레피디(PD) 22명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관광두레는 올해까지 85개 지역을 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사, 체험 등 5개 분야에서 총 606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했다.

2021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영도구, 대구 북구, 대전 유성구, 울산 중구, 울주, 경기 광주, 강원 강릉, 고성, 충북 청주, 음성, 충남 천안, 전북 임실, 고창, 전남 목포, 장성, 경북 포항, 영천, 영덕, 고령, 경남 양산, 창녕, 고성이다.

관광두레피디는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조력자이다. 주민사업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관광두레피디의 활동기간은 기본 3년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2년이 연장될 경우 총 5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정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 후보자의 창업 경험과 다양한 관광사업 수행 경험, 해당 지역에 관광두레 사업이 필요한 이유, 지자체의 협력 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대면평가, 종합심의 등을 거쳐 지원자 중 주민 공동체 구축 경험과 창업 전문성을 갖춘 22명을 선발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