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신임 원장에 김창용 삼성전자 상근고문(사진)을 18일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인 출신이 NIPA 원장으로 부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원장은 18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원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삼성전자의 종합기술원 퓨처(Future) IT연구소 소장, DMC연구소 소장, 최고기술경영자(CTO) 위원회 운영책임자, 3D융합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항공대 항공기계공학(학사)를 거쳐 KAIST에서 컴퓨터비전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그룹이 최고 기술인력에게 주는 '삼성 펠로우(Fellow)'에 선정된 바 있고 '자랑스런 삼성인상'도 받았다. 대한민국기술대전 대통령 표창과 산업포장,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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