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설 연휴를 맞아 원내비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교통상황 예측 시스템(GiGAtwin traffic)을 적용하는 등 한층 고도화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원내비 교통상황 예측 시스템’(사진. KT) 은 AI를 활용해 미래 교통상황 예측의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딥러닝(Deep Learning) 학습을 통해 과거의 교통상황을 축적한 빅데이터와 현재의 교통상황을 결합 및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체 여파가 주변 도로에 미치는 정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하고, 최적의 우회도로를 추천해준다.
KT는 이 같은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설 연휴 귀성·귀경길 최적 경로 및 목적지에 따른 최적 출발 시간대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원내비 미세먼지 정보 및 녹색 교통지역 단속 알림 서비스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는다. 미세먼지 정보 안내는 운전자의 현재 위치, 이동경로, 목적지 주변의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녹색 교통지역 운행제한에 따른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단속 정보 및 우회경로도 제공한다.
KT 원내비는 이와 같은 대기질 개선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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