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기자문위원 3기 4명 추가 선임

  문재인 정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자문위원 4명(명단. 아래)이 12일 신규 위촉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알 밝혔다.

신규 자문위원은 나노소재 분야 전문가인 박종구 (재)나노융합2020 산업단장, 백신 개발 전문가인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과기정책 전문가인 손병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원, 거시경제·산업·과학기술 전문가인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다.

제3기 자문회의 구성(올해 3월) 당시 공석이던 1명의 위원과 최근 임기가 종료된 3명의 위원(안성태, 정칠희, 박남규)을 모두 충원하여 총 12명의 위원으로 자문회의를 운영한다.

새로 위촉한 신규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정책경험,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사 진	성명	현  직	주요 학ㆍ경력
	박종구 (신규)	(재)나노융합2020 산업단장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기술본부 책임연구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중소기업전문위 위원장 ▪ KAIST 재료공학 박사
		“나노소재 분야의 대표 전문가로서 연구성과 사업화에도 풍부한 경험 보유”
	성백린 (신규)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국제백신연구소(IVI) 과학자문위원 ▪美 MIT 생물학 박사
		“20여 년간 국내 바이러스·백신 개발을 선도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손병호 (신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조정전문위 위원 ▪KAIST 공학박사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기본계획 마련 등 과기정책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
	주 원 (신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 ▪과기부 예타대상선정(기술성평가) 총괄자문위 위원 ▪고려대 경제학 박사
		“거시경제·산업·과학기술에 걸쳐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경제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