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해설사가 추천한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 6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문화재해설사가 추천하는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 6선'(사진.문화재청) 을 12일 발표했다. 명소 6선은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꽃을 즐기며 나들이 가기에 더없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잘 짜인 한 폭의 그림 같은 ▲ 경복궁 교태전 일원, 봄날의 단비처럼 흩날리는 하얀 살구꽃과 붉은 매화가 아름다운 ▲ 창덕궁 성정각 일원, 왕처럼 거닐며 봄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 창경궁 옥천교 일원, 산책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봄꽃잔치가 펼쳐지는 ▲ 덕수궁 대한문과 석조전 일원, 사도세자의 영혼을 따라 진달래의 붉은 물결이 넘실대는 ▲ 융릉과 건릉 산책로, 외로운 삶을 살다간 덕혜옹주를 만날 수 있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길인 ▲ 덕혜옹주묘(홍릉과 유릉 일원) 산책로 등이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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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