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미세먼지 먹는 초록잎 식물 재배하세요”
미세 먼지가 재앙수준이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으면 개인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일 외에 별다른 대처법이 없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을 추천했다. 테이블야자, 피토니아 등을 키우면 실내 미세 먼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식물은 '천연 공기청정기'로, 미세 먼지를 줄이는 효과와 산소·음이온·향기를 배출해 좋은 공기를 만들고 습도 조절도 하며, 심신 안정 등 다목적 효과가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식물을 재배하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도 잎 뒷면의 기공속으로 흡수해 미생물이 먹고 분해한다고 한다. ○테이블 야자 테이블 야자는 '천연 공기청정기'입니다. 요즘처럼 미세 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더욱 필요한 친구입니다. 식물은 숨구멍인 '기공'을 통해..
농림. 산림. 해양
2019. 3. 1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