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 전시'. 21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엠지(DMZ)’ 전시(사진. 문체부)가 (재)광주비엔날레의 협력으로 21일부터 5월 6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무장지대가 진정한 의미의 비무장지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기 위해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학자들과 함께 진행형의 평화 과정을 그려보고, 비무장지대와 접경 지역을 정치·사회적, 문화·예술적, 일상적인 측면에서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이후 냉전의 산물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휴전선 감시초소(GP: Guard Post)의 시대적 의미와 감시초소 철거에 담긴 남북 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전달한다. 민간인 통제선과 통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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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