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위원장 ,스타트업 입문서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출간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스타트업계 입문서인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을 펴냈다.

 

이 책은 네오위즈와 첫눈, 불루홀, 본엔젤스를  <!--[공동 창업한 벤처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그의 창업스토리와 창업자와 스타트업 구성원들이 알아야 할 조언을 담았다.

 

그는 이 책에서 스타트업의 3가지 진실로 ▲스타트업 성공은 비정형적이다. ▲스타트업의 평균은 실패다. ▲ 스타트업 창업자는 오늘을 살아야 한다를 제시했다.

 

특히 창업자와 가족들이 스타트업 전반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도록 궁금해 하거나 알아야 할 구체적인 사항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했다.

 

창업을 할 경우 말려야 할지, 동업을 해야 할지, 창업자가 사업자금을 빌려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은 현실과 부딪치는 내용을 담았다. 구성원들이 궁금해 하는 대기업을 나와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경우와 지분, 언제까지 스타트업을 할 수 있을지 같은 항목을 정리했다.

 

이 책은 스타트업과 사람, 일, 자금을 4장으로 나눠 다뤘다. 부록으로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한국과 미국 두 투자자와 나눈 대화를 실었다. 한국과 미국의 스타트업 차이를 알리기 위함이다.

 

장 위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전산학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인터넷 기업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으며, 2005년 검색엔진 업체 첫눈을 창업했다. 2007년 게임업체 블루홀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 회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창업했다. 창업에 모두 성공,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재 블루홀 이사회 의장이다.

 

넥스트비즈. 244쪽. 가격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