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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활용해 치매협력 사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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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8. 5. 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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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국가치매관리제'를 지원한다.

 

KT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MOU(사진)를 체결하고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교육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 산하인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 상담 콜센터 운영, 치매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국가치매관리 기관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70만 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꼴이다.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데 연간 14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치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인 질병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KT는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ICT를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 훈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 IT 서포터즈는 전국 47개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 현실',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등 다양한 스마트 뇌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매월 고객에게 발송되는 우편청구서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체크'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교육과 확산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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