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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좋은 일자리 만드는 것은 기업"

청와대. 총리실

by 문성 2018. 10. 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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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반도체 준공식(사진. 청와대)에 참석하고 최태원 SK 회장 안내로 핵심시설 클린룸등 공장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한국경제의 엔진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신산업, 신제품의 핵심부품인 반도체는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SK하이닉스는 어려움을 기회로 반전시킨 불굴의 기업", "국내 최초로 협력사와 임금공유제를 도입하는 등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현장에서 일자리위원회 회의(사진. 청와대)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서포터 타워의 역할을 해야 한다.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애로를 해결해 주는 도우미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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