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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천대축제 2일 개막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10.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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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사진. 행안부)2일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에서 개막했다. 이 축제는 6일까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고창군과 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온천축제는 고창 석정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개막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한다.

2일 오후 2시 석정온천 홀론아트홀에서 열린 온천발전 심포지엄에선 석정온천의 수리적 특성과 수질해석 등 5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오후 630분부턴 석정온천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퍼포먼스(온천수 합수식), 불꽃놀이&서치쇼, 축하공연(러블리즈, , 신유, 지원이, 박강성, 이청하, 지혜)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나흘간 달빛버스킹, 온천수 칵테일쇼, 힐링버스킹, 고창 실버동호회 공연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행사를 준비했다.

온천3종경기, 리마인드 프러포즈, 은행나무아래에서 즐기는 셀프족욕, 키즈존, 석정힐CC 힐링마실길 걷기 등도 열린다.

한편 석정온천은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이다. 기적의 샘물로 불치병 환자를 치료한 프랑스 루르드 샘물보다 게르마늄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모양읍성은 조선 초기 왜침을 막기 위해 축성한 자연식 성곽으로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사적 제145, 1973년부터 축제 시작), 고창모양읍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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