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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서울광화문에서 8-9일 ‘한글문화 큰잔치’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10.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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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한글문화큰잔치’(사진. 문화부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글문화큰잔치에서는 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8일 오후 5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한글, 춤으로 쓰다와 제이스타컴퍼니의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나라공연을 시작으로 세종문화상 및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세상을 열어준 한글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같은 날 저녁 8,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잔디마당에서는 영화 말모이를 상영한다.

한글날인 9일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 그 아름다운 울림등 공연 13, ‘한글을 빛낸 여성 이야기등 전시 2, ‘한글 전각 체험등 체험행사 13개가 펼쳐진다.

573돌 한글날 경축식에서는 한글한국어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한글 발전 유공자로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화관문화훈장최윤갑 전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문화포장박창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고 오봉협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이상우 한국추리작가협회 이사장, 대통령표창김응수 케냐 나이로비 세종학당장, 도블렛맘멧 아자디국립투르크멘세계언어대학교, 국무총리표창심의두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이사장, 김문태 서예 작가 등 총 8명이다.

38회 세종문화상(대통령 표창)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문화부문에 홍정실 길음공예연구소 소장, 예술부문에 안은미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학술부문에 권헌익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문화다양성부문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팀을 선정했다.

경복궁 수정전(옛 집현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 교실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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