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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5G 시대 이용자 보호 위한 비전 선포

방송통신 . 개인정보위

by 문성 2019. 10.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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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세대(5G) 통신 시대를 맞아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10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은 ‘5G 시대!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편리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했다.

방통위는 이날 이용자보호 최우선 원칙 소모적 경쟁 지양 및 부당한 차별 금지 알권리 등 이용자 권리 보장 사회 취약계층과 어린이청소년 보호 이용자 피해 예방 노력 등 다섯 가지 비전을 선포했다.

15일 기념식에서는 이용자보호업무 우수사업자 시상과 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16일에는 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 17일은 초고속인터넷분야 피해구제기준 협약식‘5G시대의 통신이용자 보호방안 세미나등이 열린다.

2019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보호업무 평가 최우수 사업자로 평가된 SK텔레콤은 대한 시상식 및 이용자보호업무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용자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방송통신 미환급금 조회,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이동지점 서비스, 알뜰통신 품질체험, 중고폰 시세조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증간현실(AR), 실시간 촬영 스트리밍, 인터넷개인방송 체험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에서 행사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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