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행안부,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 블록체인·대화형 AI플랫폼 등 선정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8. 1. 23. 20:54

본문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주목할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로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각종 민원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로봇(챗봇) 서비스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며 자연어처리 기술 및 음성인식 기술 발달에 따라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비서형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 최근 핫이슈로 부상한 가상화폐의 원천기술로 불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전자문서 유통과정에서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행안부가 선정한 10대 유망기술로는 국민 수요와 특정 상황에 기반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온디맨드 빅데이터', 공공 멀티 드론,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혼합현실(MR), 비접촉 생체인식이 꼽혔다.

 

또 클라우드 플랫폼, 지능형 자동보안, 초고속 5세대(G) 통신도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을 유망기술로 제시했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전자정부가 지능정보기술의 적극 활용을 통해 공공시장을 창출하여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자정부 기술경향이 올해 전자정부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국민들께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