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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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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8. 4. 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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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창립 30주년 기념식(사진. 전자신문)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오명 전 과기부총리, 노준형 전 정통부 장관, 최양희 전 미래부 장관, 송명남 전 한국SW산업협회장, 백만기 산업통상자원부 R&D기획단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오경수 전 한국SW산업협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정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멤버로 시작해 회장, 또 여직 현업에 종사하는 SW인으로서 30주년 기념식을 주관하게 돼 크나큰 기쁨과 사명감, 책임감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하드웨어의 일부로 인식돼 제대로 된 평가조차 받지 못했던 우리 SW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오늘이 오기까지, 앞에서 뒤에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SW인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청년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나가는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영민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가 경제 전반의 혁신과 융합을 촉진하는 기반으로서 새로운 사업과 신시장을 만들어내며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는 SW산업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 영상과 장관 표창, 협회장상 시상, 기념 떡 커팅 행사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장관 표창은 마이다스아이티, 쌍용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 프리씨이오, 세기정보통신 등 5곳이, 협회장상은 한국공간정보, 김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이 수상했다.

 

협회는 이날 30년 역사를 담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30년사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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