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정종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달 31일 제90회 이사회를 개최해 정종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을 제11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고, 1일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전파방송통신분야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파방송산업계의 어려운 점을 찾아내 적극 해결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전파방송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31회) 출신으로 정보통신부 전파이용제도과장, 정보보호정책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친 전파방송통신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