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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9월 한 달간 ‘예술공연’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8. 9. 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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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사진. 공항 제공) 개장 후 첫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를 초청해 예술공연을 한다.

 

 

공연시간은 매일 1130, 1230, 오후 3시와 4, 5시다. 장소는 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이다.

 

공항 측은 추석연휴에는 매일 10만여명이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탑승시간보다 3-4시간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고 공항 홍페이지나 공항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차안애 탑승 위치 등을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개장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 항공사 탑승객은 제1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을 잘못 갔다면 물음표('?') 표지판이 있는 공항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오도착 여객 카드' 발급을 요청하면 도움을 준다. 이 카드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먼저 체크인이 가능하고 출국장의 교통약자 전용 출구도 이용할 수 있다.

 

, 코드셰어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티켓을 구매한 항공사와 탑승하는 항공사가 달라 터미널을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한 티켓을 확인해 탑승위치를 알아야 한다.

 

출국심사 후 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탑승 전까지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의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매일 1130, 1230, 오후 3시와 4, 5시다.

 

'뮤르'(사진)는 전통악기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국악그룹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에서는 'Libertango', 'Over the rainbow', 'Sing Sing Sing', '이어도 사나' 등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등을 연주한다.

 

 

'스트링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연주팀으로, 'Let it be', 'Falling slowly', 'Nuovo Cinema Paradiso Medley' 등을 연주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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