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8 전자대전' 27일까지...송대현, 금탑산업훈장 수상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8. 10. 25. 14:58

본문

'2018 한국전자산업대전'(사진. 산업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49회째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729개 업체가 1922개 부스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첫날 개막식에는 산업부 정승일 차관,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송대현 LG전자 사장(사진)이 13회 전자.IT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송 사장은 1983년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로 입사해 가전사업에 35년 가량 몸담으며 LG전자와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을 이끌어 왔다. 2017년부터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인공지능, IoT, 로봇과 같은 미래사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흥정밀 정규형 회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국 전자전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메르세데스-벤츠 등 434개 기업이 최신 전자·정보기술(IT)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또 참가 기업의 인재 확보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와 전자·IT 분야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초청 투자유치 상담회도 진행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