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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남미 전자정부 장관회의'에 특별 초청받아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8. 11. 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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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 정부혁신과 전자정부가 중남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지난 15(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특별초청을 받아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사진. 행안부)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15(현지시간) 파나마에서 개최된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참석한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후안 까를로스 발레라 파나마 대통령(앞줄 가운데) 등 중남미 회원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의에는 후안 까를로스 발레라 파나마 대통령을 비롯해 중남미 각국 전자정부 관련 장관, 국제기구 대표 및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5(현지시간) 파나마에서 개최된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참석한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오른쪽)이 후안 까를로스 발레라 파나마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표단은 회의에서 정부24 등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회를 열고 관련 정보를 중남미 회원국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또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 우리 전자정부와 정부혁신에 큰 관심을 가진 나라들과 장관급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는 미주개발은행(IDB)과 미주기구(OAS)의 지원으로 중남미 32개 회원국들의 전자정부 발전을 위한 역내 협의체로서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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