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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재난 시나리오... 'Future Safety Issue'발간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1. 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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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미래사회의 전망과 위험요소를 탐색해 시나리오 도출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Future Safety Issue'10호까지 발간했다.

'Future Safety Issue'는 뉴스·온라인에서 재난안전 분야와 연관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래재난 이슈를 도출한다. 해당 이슈에 대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내·외부 전문가들이 시사점을 발굴하는 내용을 담았다.      

                                                      <호별 이슈 발간 내용>

 

 

 

1호 초연결사회와 블랙스완

2호 한 달간의 폭염지옥

3호 응급의료체계의 현재와 미래

4호 온난화의 역습, 극한 한파

5호 국경을 넘는 재난

6호 늙어가는 위험사회, 대한민국

7호 디지털 혁명과 라이프로그

8호 인공지능의 활용과 위험사회

9호 소리없이 다가온 재난, 미세먼지

10호 올스톱! 국가전력기능 마비

2한 달간의 폭염지옥에서는, 1994년 최악의 폭염사례를 뛰어넘는 폭염이 미래에도 발생할 경우, 온열질환에 따른 인적피해 뿐 아니라 시도간의 물 갈등, 헌혈수급 대란 등 사회전반에 대한 혼란을 주단위의 시나리오와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AI)의 발전과 오남용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 빈부격차의 심화, 언론의 조작과 통제, 인간존엄성 약화 등 기술혁명시대의 부작용을 인공지능 선생님‘AI 대통령의 출현, ‘()의 영생이라는 이야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최근 발간된 제10올스톱! 국가전력기능 마비는 초연결사회에서 국가기반시설 마비로 대정전이 발생했을 경우 혈액수급 중단, 통신망 및 금융 마비, 사회혼란에 따른 국가기능마비 등을 시각적인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다루었다.

이종설 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은 "향후 연간 2~3회의 새로운 시나리오에 기반한 'Future Safety Issue' 발간을 통해 미래에 발생가능한 선구적인 위험요소를 발굴하겠다""미래재난위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법·제도 검토 등 적극적인 대비를 위한 기술·정책 연구 강화를 통해 재난안전 분야의 국립연구기관으로서의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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