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 청와대)은 2일 국민에게 설 인사를 통해 “올 한 해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서로 다독이며, 떡국 한 술 더 먹어라 권하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그려본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계시겠지요? 고생 많았다 서로 다독이며, 떡국 한 술 더 먹어라 권하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그려봅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설날의 마음이 이웃과 이웃으로 이어져, 올 한 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명절은 안전에서 시작합니다. 서로 든든하게 살피고 챙겨 안전사고가 없는 명절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내길 바랍니다.
교통사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안전벨트를 서로 살펴주고, 졸릴 때 쉬어가자고 먼저 얘기해 주시면 모두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정부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 대통령, 7일 벤처기업인 간담회...유니콘기업 참석 (2) | 2019.02.06 |
---|---|
문 대통령이 전한 꽃소식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0) | 2019.02.05 |
문 대통령, 취약계층에 도시락 배달 (2) | 2019.02.01 |
문 대통령 한국판 CES 방문 “우리 ICT 산업이 세계 시장선도 자신감 보여" (0) | 2019.01.29 |
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제민. 경제과학특보 이정동 내정. (0) | 2019.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