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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사업 지원 사업 98개 선정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10. 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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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개최 결과,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98개(사진. 문화부)를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에 열린 제9회 공모전 때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10회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접수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과 관광벤처 부문, 재도전 부문 등 각 분야에 총 388건이 접수했다. 정부는 이 중에서 예비관광벤처 70, 관광벤처 10, 재도전벤처 18개 기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구체적 사업 내용을 보면 예비관광벤처에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캡슐호텔’, ‘창작자(크리에이터) 활용 여행 영상 유통 플랫폼’, 등이, 관광벤처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 ‘창의적인 야간 관광체험 제공사업 등이, 재도전벤처에는 지도와 영상 콘텐츠 활용 관광 웹페이지 제작 플랫폼’,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 한식사업 등이 들어갔다.

선정된 98개 사업의 대표 중 39세 미만 청년창업자에 해당하는 인원은 총 54명으로 전체의 약 55%를 차지했고 여성 대표 비율은 29%로 나타났다.

이들 중 70개 예비관광벤처기업에는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경영 상담 등을 지원한다. 10개 관광벤처기업에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1,050만 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재도전벤처에 선정된 18개 기업에는 관광 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재창업 교육·맞춤형 상담 및 홍보·마케팅 등 재도전 성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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