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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공감 2019’ 18일부터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개최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10.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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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공감 2019’(사진. 문화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일 오후 530, 경의선 책거리 야외산책 특별무대에서 주요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문을 연다.

19일과 20일에는 인문의 가치를 공감하는 인문 강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요리연구가 박찬일과 여행작가 최갑수가 진행하는 이야기쇼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인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강연이 열린다.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연속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 인근 책방 4곳에서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방 인문강연도 만날 수 있다.

11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인문약국에서는 오은 시인, 신철규 시인, 정지향 소설가, 인생나눔교실 활동가(멘토) 등이 일일 인문약사로 참여해 나의 정체성, 가족, 이웃 간의 관계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고민 등에 대한 인문 처방을 해 주며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http://www.libraryonroad.kr)과 누리소통망 블로그(https://blog.naver.com/libon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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