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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기업 공모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3.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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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연계하는 ·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사진. 과기정통부)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하 멘토기업’)ICT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향후 3년간 협력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시장에서의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존의 정부 주도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멘토기업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원 실효성을 높이고, 스타트업들이 향후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11일부터 417()까지 38일간 사업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기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거나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창업 5년 이내 ICT 중소·벤처기업이 제안하는 과제로 자유공모를 통해 총 16개를 선발한다.

 

선정기업은 정부가 과제당 연간 2억 원(1차년도인 ’201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3년간 지원하고(5억 원),신용보증기금이 심사를 거쳐 금융지원(최대 30억 원 보증) 해 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기술 개발·혁신에 매진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이번 ·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공고는 과기정통부(www.msit.go.kr) 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www.iitp.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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