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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성명서 발표 “ 비례대표는 과학기술을 진흥할 인물로”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3.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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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시민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12일 성명서를 내고 각 정당의 비례대표로 보다 많은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상위순번에 포함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

 

과실연은 국회 비례대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진흥할 인물로라는 성명서에서 국회는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새롭게 국정을 만들어가야 한다과학기술의 지식과 관련 전문가 없이는 미세먼지, 감염병, 기후변화, 4차산업혁명 등과 같은 당면한 사회·경제적 이슈의 해결에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국회 비례대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진흥할 인물로!

 

새로운 선거제도가 반영되는 21대 국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새롭게 국정을 만들어가는 국회가 되어야한다. 이를 위해 각 정당의 비례대표 명단에 보다 많은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상위순번에 포함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과학기술 분야는 국가와 국민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의 생명줄과 같다.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직접적인 지원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과학기술의 지식과 관련 전문가 없이는 미세먼지, 감염병, 기후변화, 4차산업혁명 등과 같은 당면한 사회·경제적 이슈의 해결에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또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모두가 꼭 갖추어야 할 역량은 국가정책과정의 과학화이다. 특히 국회는 사회문제를 정책화하는 장으로서 근거 기반의 과학적 정책 기획, 관리,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과학적인 훈련과 접근을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국회 활동이 실효성 있는 국정 운영을 위해서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므로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번 21대 총선을 계기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모니터링과 정책 수립을 위해 보다 많은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국회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2020312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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