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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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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20. 3. 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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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사진. LG전자)를 본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국내 출시한 LG 올레드 AI ThinQ(65/55CX)의 출하가는 각각 500만 원, 280만 원이다. 이달 말부터 출시하는 갤러리 디자인 적용 신제품(모델명: 77/65/55GX)의 출하가는 각각 1,250만 원, 560만 원, 310만 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당 캐시백을 제공한다. 2019년형 제품을 포함한 LG 올레드 TV 전 모델 구매시에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WATCHA PLAY)' 6개월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LG전자는 이날 65, 55형 신제품을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내달 77형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이달 말부터는 미국에도 출시한다.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77/65/55GX)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제품이다. 디자인과 기능 차별화를 넘어서 고객이 TV를 설치하는 공간까지 고려한 또 한 번의 폼팩터(Form Factor) 혁신이다.

 

이 제품은 외부 장치가 필요 없이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기존 벽걸이형과 달리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켜 몰입감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이달 말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된다.

 

LG전자는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65WX)4월 출시한다. 이 제품은 두께가 4밀리미터(mm)에 불과해 마치 그림 한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LG전자는 77형이 추가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77ZX)도 내달부터 순차 출시한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약 13천만 개 서브 픽셀이 스스로 빛을 내 더욱 섬세한 화질을 표현한다. 수평?수직 방향화질선명도(CM: Contrast Modulation) 모두 90% 이상의 '리얼 8K'를 구현한다. 77형 신제품은 벽걸이 설치 고객들을 위해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했다.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는 보다 강력해진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α9 Gen3)'로 보고 듣는 경험인 TV의 본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프로세서는 1백만 개 이상의 영상 데이터와 17백만 개 이상의 음향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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