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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 대응역량 육성"

청와대. 총리실

by 문성 2018. 1.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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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도 키워가겠다""개별기업 차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스마트 공장 전환을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며, 올해 2천개, 2022년까지 2만개 사업체 보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초청 만찬 간담회(사진. 청와대)에서 "여기에는 100% 정규직화를 이루고, 수년간 노사분규 제로를 달성하고, 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노사 상생을 위한 대화·타협으로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노력이 사회 전체로 확산하길 바란다""조금씩 양보·배려하면 더불어 잘 사는 상생·공존의 대한민국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사업체 수의 99%, 전체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국민 경제의 중심이자 근간"이라며 "여러분이 사업할 맛이 나고 여러분이 고용하는 노동자들이 일할 맛이 나야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간담회 참석자는 모두 49명이며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26명이 참석한다.

 

26명 가운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는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민수홍 프론텍 대표 변봉덕 코맥스 대표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최일규 씨앤씨 대표 이남용 오토소프트 대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대표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등 9명이다.

 

창업혁신기업 대표로는 최현철 이놈들연구소대표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 정원선 오비이랩 대표 이미애 오리엔탈드림 대표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 류선종 N15 공동대표 등 6명이다.

 

소상공인 대표로는 김성두 IFB(인천 패밀리 베이커리) 2호점 대표 노지현 1913 송정역시장 느린먹거리 대표 김정애 용궁 단골식당 대표 황의한 기쁨가게 대표 오현우 지스타일 대표 백순식 밤므바버샵 대표 박재규 삼호정밀 대표 등 7명이다.

 

또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재기 기업' 대표로는 박종한 펍플 대표 이상철 다윈 대표 강정완 공사박사 대표 조정호 벤디스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소상공인 단체장으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제갈창균 외식업중앙회장,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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