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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씨 임명

청와대. 총리실

by 문성 2018. 8. 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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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일 신설한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현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사진)을 임명했다.

인천 출신의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은 1963년생으로 경성고, 한국외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하고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자영업비서관은 이번 정부 들어 신설된 자리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만들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대통령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12수석·48비서관 체계에서 자영업비서관 1명을 늘린 '3실장·12수석·49비서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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