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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중소기업은 자랑스러운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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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6. 5. 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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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사진. 청와대)은 520"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낸 중소기업인 모두가 자랑스러운 애국자"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해 연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지난 1년간 중소기업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168천 명의 청년 일자리는 너무나도 소중하다"며 이같이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합심해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준다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고용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 주간인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2009년부터 대통령 주관 행사로 청와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인사와 중소·벤처기업인, 여성기업인, 소상공인 등 모두 2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아직도 현장에는 불필요한 규제들이 있다""앞으로도 규제개혁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서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경쟁력을 갖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문제와 관련해  "인식을 바꾸는 데 있어서 최선의 방법은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도 국내에서의 성공이 아니라 세계시장을 향해서 성공하게 되면 청년들 할 것 없이 모든 세대가 중소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나 편견이 확 깨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정말 사명감을 갖고 해외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셔야 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자리에서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이사( 사진)와 엄경록 대철 대표이사가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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