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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보. 괴담 바로잡기’ 코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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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6. 11. 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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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했다.

 

 

청와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이것이 팩트입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 "청와대에는 관저 집무실,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은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게재한 내용은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이 비선실세인 최순실 씨의 아이디어였다는 보도 박 대통령이 취임 전 병원을 이용할 때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을 가명으로 썼다는 보도 등 9건이다.

 

<청와대가 게재한 바로잡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 이것이 팩트 입니다.

세월호 당일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책 제목에서 유래된 통일대박이 최순실 아이디어라니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용어는 중앙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당시 민주평통자문위원인 신창민 교수의 책 통일은 대박이다에서 나온 것으로 최순실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일 출장왔다는 간호장교수도병원 나온 기록도, 들어온 기록도 없다!

세월호 침몰 당일 국군수도병원 출장기록 중 청와대로 출장 간 간호장교에 대한 기록은 없으며, 청와대 역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출장 온 간호장교에 대한 기록도 없었습니다.

 

최순실, 대통령전용기로 해외순방 동행?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중

대통령 해외순방의 탑승자명단을 확인한 결과 최순실씨는 없었고, 전용기에 탑승하려면 보안패스가 있어야하며, 전용기의 구조상 동승은 있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청와대 경호실이 최순실 집을 경호?규정 따른 대통령 조카 보호!

대통령 경호실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동생과 조카를 경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언론도, 정치인도 사실확인 없이 주장한 트럼프의 박근혜 대통령 비하 발언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온라인상에 한 누리꾼이 여성 대통령의 끝을 보려면 한국의 여성 대통령을 보라고 가상 콘텐츠를 올린 것을 진짜로 알고 대통령 조롱에 이용했습니다.

 

브라질 문호의 소설 속 표현을 무속신앙으로 몰아간 언론과 정치인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대통령 발언을 트집 잡아 샤머니즘 신봉자로 몰아가려는 언론과 야당 정치인들의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통령께서 브라질 순방 중 그 나라 대표작가의 소설 문구를 인용한 내용임이 밝혀졌습니다.

 

뒤 얘기 잘라내고 만든 잠이 보약

잠이 보약이라니...실제 대화에서 보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도 없고 종교계 인사의 덕담에 대해 화답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통령 대포폰 사용발언은 공작정치의 전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전화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길라임은 병원 간호사가 만든 가명

차움병원 이동모 원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차움 직원이 직접 닉네임을 길라임으로 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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