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세계 각국의 전자정부 동향과 입찰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자정부 수출지원 시스템(www.egovexport.go.kr)'을 개장해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전자정부 수출을 희망하는 부처나 기업들이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려면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트라(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의 홈페이지에서 따로 사업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제1차 전자정부추진위원회'에서 홍윤식. 안문석 공동위원장>
전자정부 수출지원 시스템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해외 파견관, 국내기업 등이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시스템에서는 국가별로 개황과 관련 뉴스, 입찰정보, 사업기회 등 관련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지역별·국가별 관심분야에 맞는 정보를 알려주고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는 역할도 한다.
또 '전자정부 우수시스템'을 소개하는 기능을 포함해 홍보에도 이용할 수 있다.
행자부는 이날 수출기업 대표들과 자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서비스 개시 간담회를 열었다.
김기병 행정자치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현지 사정과 사업발주 등 수출정보를 수출종합상사처럼 관리, 국내 전자정부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스마트시티 등 전자정부 수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