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 전자신문)은 21일 오전 한국IT리더스포럼 11월 조찬회에서 4차산업혁명과 정부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 장관은 이자리에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 혁명으로 정의한다”며 “자율주행차, 스마트 에너지, 헬스케어 등 신산업을 위해선 기본적으로 통신 속도가 빨라야 하는데 5G가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내년 시범사업 이후 2019년 상반기에 5G 상용화를 하겠다”면서 “이미 통신사업자 최고경영자(CEO)와 5G 시대에 대비, 데이터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