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선도국 장관급 협의체인 D9 장관회의가 20일부터 이스라엘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이 참석한다. 이 회의는 2014년 한국과 영국 주도로 구성했으며 이스라엘, 캐나다, 우루과이 등 7개국이 회원이다. 이번에 포르투갈과 멕시코가 회원으로 가입해 명칭이 'D7'에서 'D9'으로 바뀐다.
김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이스라엘, 캐나다, 우루과이 전자정부 담당 장관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AI우수사례 공유, 중남미 협력강화, 사이버 보안 등 각 국가별 특색에 맞추어 전자정부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다.
김 장관은 "디지털 선도국과 함께 각 정부의 AI 활용 전략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AI 활용의 윤리 문제도 면밀히 검토하여 디지털 사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장관회의에서는 AI 활용 윤리원칙을 논의한 뒤, 국가 간 합의를 거쳐 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국 장관들은 D9 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협력방안을 포함한 D9 장관회의의 미래전략 논의를 통해 향후 D9의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한다.
내년 D9 장관회의는 우루과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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