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소년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중 30% 대에서 식중독균(사진.대전시)이 나왔다. 연구원은 감영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함께 주기적인 휴대전화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고생 116명의 휴대전화를 조사한 결과 20대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17대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각각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다른 식중독균은 나오지 않았다.
면역체계가 불안한 청소년이 이들 균에 감염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청소년 필수품인 휴대전화가 식중독 매개체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재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청소년들은 성장기 특성상 위생 관념이 부족하고, 학교에서 세균 등에 의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빠른 전파속도로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손에 있는 미생물이 휴대전화로 옮겨질 뿐 아니라, 휴대전화에서 다시 손으로 옮겨지는 교차오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와 주기적 휴대전화 소독이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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