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일 '콘텐츠 진흥위원회' 출범

4차산업혁명 시대 국민의 문화향유에 변혁을 일으킬 실감형 콘텐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가 5일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날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 김동현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장, 전진수 에스케이(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 박정호 케이티(KT) C&M 부문 뉴미디어사업단 상무, 박종일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장, 김시오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이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 세계 수준의 실감콘텐츠 기업 육성, ▲ 콘텐츠와 기술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전문인력 양성, ▲ 실감형 콘텐츠 기술 연구개발(R&D), ▲ 국내외 유통 활성화 등 분야별 민관 협력 사업 발굴 ▲ 법·제도 및 규제 개선 사항과 민간의 정책적 지원요청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전문가와 실무진들로 ▲ 기업·인재 육성 분과, ▲ 유통·해외진출 분과, ▲ 법·제도 개선 분과, ▲ 콘텐츠·예술·미디어 분과, ▲ 스포츠 분과, ▲ 문화기반·관광 분과, ▲ 융·복합 미래 분과 등 7개 분과 위원회를 구성한다. 각 분과에서는 위원들과 함께 분야별 정책과제 발굴, 현장 의견수렴, 대안의 집행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 위원 명단>

구 분		성 명	현 직
위원장		김 용 삼	ㅇ문체부 1차관
외부위원	협회‧ 학회	구 현 모	ㅇ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
		김 동 현	ㅇ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장
		윤 상 규	ㅇ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장
		위 정 현	ㅇ한국게임학회장
	산업계	전 진 수	ㅇ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
		박 정 호	ㅇKT C&M 부문 뉴미디어사업단 상무
		최 윤 호	ㅇLG유플러스 VR서비스 담당
		이 흥 원	ㅇCJ E&M 상무
		이 인 호	ㅇ매크로그래프 대표
		오 종 연	ㅇKBS 기술본부 부장
		최 원 기	ㅇ롯데월드 상무
	학계	박 종 일	ㅇ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장
		황보택근	ㅇ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김 시 호	ㅇ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김 재 하	ㅇ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이 대 현	ㅇ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최 준 호	ㅇ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연구기관	이 석	ㅇ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 길 행	ㅇ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간 사			ㅇ콘텐츠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