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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매장, 20일부터 ‘브롤스타즈’ 5G 격투장으로 변신

기업

by 문성 2019. 5. 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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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세계적 모바일 게임 업체 슈퍼셀과 손잡고 전국 100SKT 프리미엄 매장에서 브롤스타즈’ 5세대(G) 체험존(사진. SK텔레콤)을 20일부터 7월말까지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여러 이용자들이 가상 격투장에서 만나 33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브롤러라는 캐릭터를 조작해 이동·공격하는 게임 방식이다. 국내에서도 월간 이용자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다자간 대전 게임 특성상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핵심이다. 이에 SK텔레콤과 슈퍼셀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 접속해도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와 이 게임을 접목했다.

 

양사는 전국 100개 매장에 3대씩 총 300대의 ‘LG V50씽큐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5G폰으로 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스킨을 자유롭게 사용해 다른 체험존에서 접속한 고객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V50’의 듀얼스크린을 통해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체험존 오픈 기념으로 매장 내 체험 고객 전원에게 브롤스타즈캐릭터 스티커와 배지를 내달 8일부터는 브롤스타즈게임 내 트로피 1,000개 미션을 달성하고 체험존에 방문한 선착순 3만명에게 구글 플레이 5천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와 제휴해 5G 가입고객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 및 게임아이템 혜택을 제공하는 ‘5GX 게임팩을 출시 했으며 롯데물산과 협업해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VR로 생중계하는 등 협업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양맹석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 “5G네트워크 특성을 활용한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함께 5G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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