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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질병코드 도입 반대” 공동대책위 출범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5. 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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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가 29일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공대위는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영화학회 등 학회와 협단체, 16개 대학 관련 학과 등으로 구성했다. 출범식에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수 회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최요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정현 회장은 오늘 조의를 표하는 것은 미래의 문화인 게임이 주류 문화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게임 문화의 탄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과 직접 관련이 없는 IT 학회들, 협단체들과 인접 학과와, 게임물관리위원회, 지역의 콘텐츠산업진흥회 등이 뜻을 같이해 준 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공대위는 앞으로 상설기구로 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같은 게임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보건복지부와도 계속 면담할 예정이다. 또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국내외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관련 모니터링 팀도 조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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