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잡월드 등 기업 및 기관 20여곳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이언스'(사진)를 출범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SK C&C 안정옥 사업대표,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정식 기획관리이사,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박원진 이사장 등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 관계자 100여명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분당 지역구 김병욱 의원이 참석했다.
쉐어톡은 직업 훈련 현장 등에서 강사가 작은 블루투스 마이크나 스마트폰에 대고 말하면 쉐어톡 앱이 설치된 단말기 상에 실시간으로 강사의 설명이 문자로 변환되는 STT(Speech To Text)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문자통역 서비스다.
기존의 문자통역서비스가 휴대폰 일대일 대화, TV 자막 서비스 등에 한정돼 있었던 데 비해 쉐어톡은 일대일 대화를 넘어 일 대 다수의 대화 문자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잡월드와 청각장애인 교육·재활 서비스 지원 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청음복지관,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이 쉐어톡 적용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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