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기정통부,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지원 … 4개 과제 선정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6. 5. 10:30

본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기술 기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초기 수요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은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SW) 구매' 방식의 사업구조를 'SW서비스 이용'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초기 도입을 지원해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2단계 평가를 거쳐 총 30억원 규모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는 4개 과제를 선정했고 이들 과제 서비스 제공은 6월부터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는 총 4가지로 중고 스마트폰 활용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제주특별자치도) 블록체인 기반 우체국 Pay’ 서비스 시범운영(우정사업본부) 양포동 산업단지 지능형 센서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구미시청) IoT 기반 노후 생활·문화시설 안전관리 서비스(하남시청).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이 확산돼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더 나아가 SW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