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산림관광 콘덴츠 개발 민간 공모전 심사 결과 선정한 우수 콘텐츠(사진. 산림청) 15개를 28일부터 10월까지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 회당 25명 내외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콘텐츠 운영 내용은 스토리북(Vol.2)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차량 임차비, 체험비 등 실비 수준의 비용을 지원하며,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민간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49점이 응모했다. 심사단은 이 가운데 경기, 강원, 충북, 전남·북, 경남·북 등 각지에 고루 분포되도록 우수작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지역주민, 숲해설가, 마을조합 등의 민간주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교육과 자문(컨설팅)을 받은 후 직접 콘텐츠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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