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최초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28일부터 판매...가격 79만 2000원

 

KT는 링크플로우와 손잡고 25일 세계 최초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핏 360. 사진. KT)’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T가 선보인 FITT 360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카메라로 국내 스타트업 링크플로우가 제작했다. FITT 360은 오는 28일부터 KT Shop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색상은 블랙, 골드, 민트 3종이다. 소비자가는 79만 2천원이다. FITT 360 출시를 기념하여, 출시 한달 간 9만 9천원 할인 적용하며 제휴카드 할인 시 약 37만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FITT 360은 다른 360 카메라와 달리, 양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60 웨어러블 카메라다. 120도 간격으로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방에 2개, 후방에 1개의 카메라가 위치해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3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4K UHD(초고화질)로 주변을 촬영하며, 촬영된 영상은 기기에서 스티칭(Stitching) 작업을 거쳐 KT의 ‘리얼 360’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KT와 링크플로우는 약 15개월 간의 협업을 통해, KT는 360도 대용량 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리얼 360’을, 링크플로우는 리얼 360에 최적화시킨 웨어러블 360 카메라를 개발했다.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리얼 360 홈페이지(www.real360.co.kr)와 링크플로우 홈페이지(www.fitt360.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