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12월 ‘국방과학체험관’ 조성

 

국립과천과학관(사진)에 우리나라 최첨단 국방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들어선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체험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관은 과학관 미래상상SF관에 224㎡ 규모로 12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기술을 이용해 장보고함3, K-9 자주포, KF-X 전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과학관은 이달 내 전시 구성을 확정하고 10월까지 체험물을 제작, 11월 내 체험관을 시험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