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지난 26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2위 IT서비스기업인 CMC와 지난 5월에 맺은 전략적 투자 협약에 따른 본계약(사진. 삼성SDS)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SDS가 CMC 지분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MC는 임직원 약 3000명 규모로, 시스템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IT인프라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2615억원으로, CMC SI·CMC SW·CMC인포섹 등 10개 IT 계열사를 두고 있다.
CMC는 삼성SDS와의 협업을 계기로 사업을 확장해 2023년까지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삼성SD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솔루션을 CMC의 IT인프라, 영업망 등 현지 사업 역량과 결합해 베트남 시장 공략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 빌딩, 콘텐츠 관리 서비스(CMS) 등
우선 추진할 사업 분야를 선정했다. 향후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야도 공동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우엔 쭝 찡 CMC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새롭게 만들어가는 미래의 첫 번째 날"이라며 "동반성장에 대한 양사의 의지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CMC와 힘을 합쳐 베트남과 글로벌 시장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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