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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KES)'가 8일 개막...443개업체 참여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9. 10.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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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전자전(KES)'(사진. 산자부)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전자전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기남 KEA 회장, 진교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등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1969년부터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초연결 사회, 삶을 IT()!'라는 주제로 해외 104개사를 포함하여 총 443개 업체가 11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전자산업 60주년 역사관과 60년 뒤 미래 그리기 공모전 당선작 특별부스 운영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전자전에서는 삼성전자의 대표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를 비롯해 LG전자의 롤러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첨단 제품을 비롯해 자동차와 IT의 융합, AIIoT를 적용한 다양한 중소기기의 혁신제품 등을 볼 수 있다. VR·AR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EA는 이번 행사와 함께 'KES 혁신상' 시상식을 열고 갤럭시폴드와 롤러블 OLED, 차량훈련용 모션 시뮬레이터,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 레이더센서 등 총 16점을 선정해 상을 준다. 이 밖에도 기조연설과 컨퍼런스·세미나, 투자유치 상담회 등을 열고 기술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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