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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위 개최...R&D 투자 혁신 전략 등 논의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11.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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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를 열고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실행계획()과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개정 추진계획() 등 총 5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기술특위 정부 측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라면서, “소부장 특위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신속·유연한R&D를 추진하는 동시에 긴 안목의 기초·원천 기술도 확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식 민간위원장은 연구계의좋은 기술과 산업계의 수요가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특위 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연구계,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혁신대책 및 실행계획의 진행상황을 소부장 기술특위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소재·부품 등과 같이 국가적 현안 등으로 정부R&D과제의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책지정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신설하고,

·중견 수요기업의 연구개발비 출연·부담 기준을 중소기업 수준으로 완화해 적극적인 연구개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연구개발 성과(제품·장치·서비스 등) 구매 촉진을 위해 정부연구개발성과의 구매실적이 있는 수요기업에게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기술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중 규정 개정()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비공개로 논의된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방안()’은 이번 소부장 기술특위의 토의 결과를 반영하여 11월 중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정부위원(당연직 : 7)

 

 

비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공동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간사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

 

간사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

 ■민간위원(위촉직 : 17)

 

비고

고려대학교

김상식

공동위원장

포스텍

김성준

 

삼성 SDI

김유미

 

경상대학교

김윤희

 

두산공작기계

김정진

 

단국대학교

나경환

 

ETRI

박경환

 

KAIST

배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재료연구소

이정환

 

서울대학교

이종호

 

동진쎄미켐

이준혁

 

KIST

장준연

 

한양대학교

정재경

 

씨에스캠

최인휴

 

LG화학

홍영준

 

효성첨단소재

황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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