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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업계 최초 ‘친환경 우수성’ 국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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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11. 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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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 주관 제품 탄소발자국/환경성적표지인증 수여식(Ceremony of PCF/EPD Certifcation)’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우수성을 인증(사진. 삼성전자) 받았다고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설립한 친환경 제품(서비스) 인증 비영리 기관으로, 제조 이전단계부터 제품 생산까지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발자국물 발자국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의 ‘512GB eUFS 3.0’탄소 발자국물 발자국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가 반도체 제품의 친환경 제조 성과를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 환경부로부터 ‘1TB eUFS 2.1’‘5세대 512Gb V낸드의 국내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도 함께 받았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친환경 초고용량 메모리수요를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차세대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사업 위상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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