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소기업 55개 선정

중소기업부가 9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의 강소기업 55개사(명단 아래)를 선정,발표했다. 강소기업 100의 빈자리 45개는 내년 추가 공모를 통해 채울 계획이다

강소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프로젝트이다.

55개 강소기업 중 소재‧부품‧장비별로는 부품 22개(40%), 소재 17개(31%), 장비 16개(29%) 순이다. 기술 분야 별로는 전기·전자 16개(29.1%), 반도체 10개(18.2%), 기계금속‧디스플레이 각 8개(각 14.5%), 자동차 7개(12.7%), 기초화학 6개(10.9%) 기업이다.비상장 기업이 38개, 상장기업이 17개(코스닥 16개, 코넥스 1개)다.

매출 3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이 47.3%(26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선정기업의 80%(44개)가 수요기업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강소기업은 일반 중소제조업과 비교할 때 기술혁신 역량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기술개발 인적자원이 14.7명으로 중소제조업(3.3명) 대비 4.5배, 평균 특허권이 42개로 7.9배(중소제조업 5.3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투자(R&D 집약도)가 6.1%로 3.8배(중소제조업 1.6%)로 우수한 기술혁신 역량을 보였다.

강소기업은 집중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엄격한 관리로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 상시 모니터링과 매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성과평가 결과가 미흡하거나, 프로젝트의 계속 수행이 곤란한 경우(요건 결격, 부도‧폐업‧영업중단‧상장폐지 등) 강소기업 선정을 취소한다.

강소기업 100의 빈자리 45개 추가 공모는 이번 선정에 참여한 선정심의위원, 심층평가위원, 국민 심사배심원단, 신청기업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추가 공모에서는 이번 선정된 기업이 아닌 모든 중소기업이 도전할 수 있다.

기계 (8개)	다윈프릭션	기초화학 (6개)	아이티켐
			애니젠
	대성하이텍
			에버켐텍
	삼영기계
			에프티씨코리아
	알피에스
			엔켐
	일신오토클레이브
			한국바이오젠
	파나시아
	플로트론	자동차 (7개)	계림금속
			대양전기공업
	한국도키멕
반도체 (10개)	넥스틴		부국산업
			서우산업
	디엔에프
			성림첨단산업
	마이크로프랜드
			센서텍
	에이엠티
			아모그린텍
	에이티아이
		전기전자 (16개)	기가비스
	엠에이티플러스
			대주전자재료
	영창케미칼
			동우전기
	웨이비스
			비나텍
	윌테크놀러지
			비츠로셀
	파크시스템스
디스 플레이 (8개)	베이스		쎄미시스코
			쎄크
	선재하이테크
			알에스오토메이션
	에스앤에스텍
			엠케이켐앤텍
	에스엠에스
			오이솔루션
	엔젯
			와이엠텍
	이코니
			이노피아테크
	코윈디에스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풍원정밀
			켐옵틱스
			피앤이솔루션
			한라아이엠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