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제족혁신기획단’신설...국장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중기부내 전담조직인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을 21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장급 전담조직으로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차관 직속으로 신설한다.

 

초대 단장에는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을 지낸 조주현 국장(사진)을 임명했다.

 

기획단은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과 같이 스마트제조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부·과기부·고용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업 기능을 갖춰 제조혁신 관련 정책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민간기관 전문가 등과 협업하여 현장중심의 정책을 추진한다.

 

기획단 아래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제조혁신정책과’와 ‘제조혁신지원과’2개 과를 설치한다.

 

또 소상공인정책관 소속으로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를 신설한다. 스마트 상점 보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한다.

 

대변인 소속으로 ’미디어협력팀‘을 신설한다. 신문·방송·온라인 미디어 등 대 언론정책을 총괄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