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최대 3개월)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체험인력의 훈련수당(1인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스마트공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만 15세~34세 청년이다.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을 추가 산입해 최대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청년 참여자 모집 규모는 460여명이고 참여 기업 수는 300여개사다. 특히 소재·부품 관련 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job.kosme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절차 >
① 구인기업·인력 모집 | | ② 매칭 및 협약서 작성·제출 | | ③ 직무교육 및 현장체험(최대3개월) | | ④ 사후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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