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맞춤형 생활정보' AI 국민비서 캐릭터와 명칭 공모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20. 9. 22. 16:47

본문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생활 정보 서비스인 지능형 국민비서의 캐릭터와 명칭을 공모(사진. 광화문 1번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캐릭터 및 명칭 공모는 이달 23일부터 1020일까지 진행하며,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http://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1차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한 뒤,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작 3건을 정해 1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입선작 중 대상(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 우수(상금 200만 원)를 시상하며 입선자 전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준다.

국민비서는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 정보를 카카오톡·네이버 앱 등 민간채널을 통해 미리 안내하고 신청·납부 등 후속 조치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행안부는 내년 국민비서를 통해 민방위 교육, 교통 과태료·범칙금, 국가장학금,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내 등 공공서비스 9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각종 민원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과제로 지정된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 사업에는 2022년까지 총 182억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관련글 더보기